배우 정우가 손태영과의 커플연기에 난감함을 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서는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아이유, 유인나, 조정석, 정우, 손태영이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 정우는 손태영과의 멜로 연기에 "좀 가족같은 느낌이에요"라고 말하며 권상우와 10년 이상 친분을 유지하고 있을만큼 각별하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손태영은 이후 정우와 손태영의 멜로신이 있을 것을 알면서도 말을 안한다고 말했고 정우는 "상우 형이 되게 나이스해요"라고 칭찬했지만 손태영은 될 "뭐가 나이스?"라고 반박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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