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안세환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4330억원, 영업이익은 3.6% 줄어든 480억원, 영업이익률은 1.2%포인트 감소한 11.0%, 지배순이익은 22.4% 줄어든 320억원을 기록했다"며 "1분기 실적은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이 예상보다 컸던 반면 수익성도 기대 이상이었다"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시장수요 둔화 속에서도 판매가 19.1% 증가하며 가동률을 유지한 부분은 주목할 만하다"면서 "다만 ASP가 10.4% 하락하며 판매증가효과를 상쇄한
부분은 아쉽다"고 말했다.
1분기 환율 하락과 인세티브 증가, 북미 지역 고인치 타이어의 판매 비중 하락 등 때문에 ASP는 하락했지만 이익률이 올라가면서 이를 상당 부분 만회했다는 설명이다.
안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률은 11.0%로 시장기대치를 웃돌았다"며 "공장증설에 따른 감가비 부담이 전년동기대비 2.7%포인트 발생했음에도 원재료 투입가격이 12.8% 하락, 이를 대부분 상쇄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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