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박종수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가 무난한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1분기 매출액은 1487억원으로 전년 대비 22.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16억원으로 74.1% 늘었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매출액은 가입자 증가에 따른 서비스 매출 증가와 홈쇼핑 송출수수료를 포함한 플랫폼 매출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성장했다"며 "영업이익은 프로그램 사용료와 판매 수수료 및 감가상각비 등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가입자 증가는 4월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이달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미래창조과학부가 DCS 서비스에 대해 특례 규정을 적용해 조기에 허용한다면 가입자 증가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이익 개선이 본격화되는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3067원에 적정 PER 15배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주가는 최근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추가적인 상승보다 단기 조정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 DCS 서비스가 조기에 허용될 가능성이 높아진 점을 감안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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