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5월02일(06:3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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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AA-)이 오는 5월7일 발행 예정인 5년 만기 회사채의 잠정발행금리로 2.96%를 결정했다. E1의 개별 민간평가금리가 수요예측일 2.94%로 떨어지면서 2%대에서 발행금리가 나올 수 있게 됐다.
30일 E1은 한국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삼아 실시한 5년만기 회사채 1000억원의 수요예측 결과 잠정발행금리가 2.96%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공모희망금리밴드는 E1의 5년만기 회사채 개별민평금리의 산술평균에 '0.10%포인트+0.02%포인트' 가산한 범위다. 이 중 발행금리는 밴드 상단인 '개별 민평금리+0.02%포인트'로 결정됐다.
E1의 개별민평금리는 지난주까지만 해도 3.0%~3.03% 사이였지만 25일(2.98%)로 진입하면서 수요예측 당일에는 2.94%까지 떨어졌다. 30일엔 2.91%로 0.03%포인트 다시 하락해 청약일 전일인 5월6일에는 발행금리가 더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
금리는 낮아졌지만 수요예측에는 1200억원의 물량이 참여하며 단순 경쟁률 1.2:1을 나타냈다. E1은 조달한 자금을 LPG 구매대금과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상환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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