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을 멋쟁이로 만들어주는 수트

입력 2013-05-03 10:53  

다니엘헤니가 모델과 같은 옷을 입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호주에서 진행된 ‘에르메네질도 제냐 울 트로피’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다니엘 헤니는 에르메네질도 제냐 의상을 입고 포토월에 모습을 드러낸 것.

이날 다니엘 헤니가 택한 의상은 다크그레이 더블 브레스트 수트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대표적인 핀스트라이프 패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이는 지난 1월 밀라노에서 열린 컬렉션에서 선보인 것으로 다니엘 헤니는 완벽 비율과 조각 같은 외모로 포토월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날 다니엘헤니가 선보인 의상은 지난 1월 밀라노에서 열린 컬렉션에서 선보인 제품으로 다니엘 헤니는 완벽한 비율과 조각 같은 외모로 컬렉션에 선 모델에 못지않은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다니엘헤니가 참석한 ‘에르메네질도 제냐 울 트로피’는 제냐 그룹과 호주 울 산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행사로써 에르메네질도 제냐 그룹이 고품질의 양모를 생산해 온 호주 울 생산자들을 치하하고 이에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다니엘 헤니 이외에도 중국의 대 배우 여명, 호주 출신의 헐리우드 스타 크리스 헴스워스와 호주의 모델 겸 여배우인 메간 게일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꼭 럭셔리한 수트가 아니더라도 잘 입는 법을 따져보고 고르면 누구나 멋쟁이가 될 수 있다.
수트는 일단 자기몸에 딱 맞게 입는 것이 좋다.

아빠정장 빌려입은 것처럼 크게 입거나 팔기장이 손목을 넘어가도록 하지 않는다.

정장자켓은 셔츠손목보다 짧아야 하고 바지 기장은 구두굽까지 내려가기 보다는 발목까지가 적당하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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