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한류가 주목받는 이유 “차원 다른 서비스에 있다?”

입력 2013-05-03 14:06   수정 2013-05-03 14:29


[김보희 기자] 최근 아시아 최대 의료관광 국제행사 ‘메디컬 코리아’가 서울에서 개최되면서 세계 속 메디컬 한류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그 동안 한류는 엔터테이먼트 사업이 주를 이뤘지만 ‘메디컬 코리아’를 비롯한 한국의 선진의료기술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한국이 점차 글로벌 헬스케어 리더로서 영향력이 강화되고 있다.

이처럼 메디컬 한류가 주목받게 되자 2012년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환자 또한 15만명을 넘어서며 전년 대비 27.3%의 높은 증가율을 보여줬다. 실환자수만 15만 6572명, 이는 2011년 12만2297명보다 약 서른배 이상 증가한 실적이며 전체 환자 중 외래환자는 12만5450명(80.6%), 건강검진 환자 1만5593명(10%), 입원환자 1만4629명(9.4%)으로 집계됐다.

수많은 외국인 환자들이 손가락을 치켜들며 한 목소리로 외친 것은 바로 국내 병원들의 고품격 서비스. 특히 제이케이 성형외과는 의료업게 국내 최초로 CCM 인증을 받은 것은 물론 제이케이만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메디컬 한류의 선두자 역할을 하고 있다.

CCM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 제이케이 성형외과는 2012년 6월21일 서울 반포동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진행된 ‘2012 상반기 CCM 인증기업 인증서 수여식 및 컨퍼런스’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기업형 성형외과들의 탈세가 머릿기사를 장식하는 이 때 제이케이 성형외과의 CCM 인증 소식은 또 다른 의미가 있다. 사회적 공익 활동과 고객지향의 병원운영을 펼쳐온 제이케이 성형외과가 다시 한 번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는 것을 뜻하기 때문.

직원들의 교육도 꾸준히 병행된다. CCM 인증을 받기 전부터 제이케이 성형외과는 고객 만족 서비스를 최상의 가치로 높이기 위해 사내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고객이 진정으로 어떤 것을 원하고 바라는지 알 수 있고 고객별로 맞춤 응대가 가능하게 되었다.

신입직원뿐만 아니라 기존직원을 포함한 전 직원에 대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누구나 고객 응대에 대해서 소홀함이 없게 했다. 원스톱 서비스도 외국인 환자를 끌어당기는 이유 중 하나. 외국인환자 유치우수기관으로 공로패를 받은 제이케이 성형외과는 1인당 진료비 부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한 해동안 환자 2000명을 유치한 기록을 토대로 외국인 환자 수술 사례와 사회공헌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고품격, 맞춤형 럭셔리를 지향하다 보니 서비스도 남다르다. 제이케이 성형외과의 외국인 환자 담당 직원들은 영어는 물론 중국어(북경어, 광동어), 일본어 등의 통역이 가능하다. 또한 단순히 통역하는 것을 벗어나 외국인 환자에 맞춘 1:1 통역을 진행하고 있다. 차원이 다른 서비스가 메디컬 한류의 원천이 되고 있는 것이다.

제이케이 성형외과 주권 대표 원장은 “대한민국 의료업계 최초 CCM 인증 우수기업으로 의료업계의 선두주자로서의 모범적인 면모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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