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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파키스탄 카라치무역관의 주영도 과장은 현지인 직원으로 일하다 국회의원이 된 레한 하슈미 의원으로부터 얼마 전 이 같은 말을 들었다. 무역관에서 7년간 일한 하슈미는 지난해 말 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하슈미 의원은 KOTRA 무역관 직원들에게 일일이 감사인사를 전했고, 주 과장에게도 특별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주 과장에 따르면 하슈미 의원은 국회의원이 된 뒤에도 국회에 등원하지 않는 기간이면 짬을 내 ‘현지 전문가’로 프로젝트 등을 지원하고있다.
KOTRA는 이처럼 신흥국 무역관은 전문인력 양성소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직원이 현지 대기업 임원으로 스카우트돼 업무상 파트너로 격상되거나 유럽기업협회(EBA), 유엔 산하기구 등에 채용되는 일도 종종 생긴다”고 전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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