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 사진 정영란 기자] 이예춘 이덕화에 이어 3대째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 배우 이지현(28)이 MBC '무한도전' 광팬임을 밝혔다.
5월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만난 이지현은 출연하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무한도전'을 꼽았다. '무한도전' 광팬이라는 이지현은 "올해 달력도 있다"라면서 "1회부터 하나도 안 빼놓고 다 봤는데 팀워크가 정말 장난이 아닌 것 같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출연하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길 모두 성격이 다르신데 상황에 맞는 팀워크를 발휘하시는게 신기하다"며 "다른 방송에서 할 수 없는 포맷들도 정말 재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현은 최근 종영한 SBS '돈의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에서 홍자몽 역을 맡아 개성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008년 SBS '애자 언니 민자'로 데뷔한 이지현은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아버지 이덕화의 힘을 빌리지 않은 채 각종 오디션을 통해 홀로 당당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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