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치고 도루와 득점 한 개씩을 더했다.
4일 멀티히트를 치고 전날 시즌 5호 홈런까지 터뜨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린 추신수는 이날까지 안타 2개를 쳐 방망이를 날카롭게 세웠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27에서 0.331로 약간 올랐다. 신시내티는 컵스에 7-4로 이겨 3연승을 달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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