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는 현대건설, 삼성전자, 강원랜드, 현대글로비스, 롯데쇼핑, 하나금융지주, 만도, GS,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LG생활건강 총 11개 종목을 추천했다.
노종원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지수는 전고점을 재차 경신하며 펀더멘털(기초체력) 측면에서 부담스러운 영역에 진입하고 있다"며 "그동안 소외됐던 대형주에 관심을 가져볼 만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4개월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과 국내 펀드 시장의 역성장, 선진국과 이머징 경기의 디커플링 등으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뛰어난 이익을 거두는 대형주들도 소외를 받아왔지만 최근 일부 대형주에 대한 시각이 긍정적으로 변하는 등 시장 분위기에 변화 조짐이 관찰되고 있다"고 말했다.
노 연구원은 "연초 이후 부진한 성과를 보였는데, 2분기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하면서 최근 1개월간 증권사 평균 실적 전망치가 증가하거나, 혹은 크게 줄어들지 않는 종목들을 선별했다"며 현대건설, 삼성전자, 강원랜드 등 총 11개 종목을 실적 대비 낙폭 과대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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