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솔브레인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2.23%) 오른 4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상승 중이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분석 보고서를 통해 "솔브레인은 반도체 부문의 수익구조 개선과 씬글라스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2분기 매출액 1627억원, 영업이익 262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각각 16%, 19% 씩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남대종 연구원은 "2분기부터 고객사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스마트폰 비중 증가로 씬글라스 부문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면서 "기존 반도체 부문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했던 제품들도 원재료 내재화로 수익 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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