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진 동양증권 W 프레스티지 테헤란센터 차장은 이날 '나홀로' 2% 넘는 수익을 거둬들이며 1위 재탈환에 성공했다. 누적수익률은 28.67%로 올라갔다.
조 차장은 장중 활발하게 매매를 펼치며 시장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했다. 그는 현대비앤지스틸(5.02%)을 일부 매도해 50만원 이상의 이익을 챙긴 뒤 주가 변화에 따라 다시 추가 매수했다.
또 하나마이크론(-2.99%)과 ISC(0.59%)의 보유 비중을 늘리는 한편 디엔에프(3.58%)는 일부 매도해 차익을 실현했다. 보유 중이던 삼성출판사(0.98%)의 경우는 일부 손절매해 손실이 커지는 것을 막았다.
이 외에 다른 참가자들은 보유하고 있던 종목들이 하락한 탓에 모두 크고 작은 손실을 기록했다.
유창근 NH농협증권 부천중동지점 과장은 1%가량의 손실을 입으며 1위 자리를 내줬다. 누적수익률은 26.05%로 조 차장과는 약 2.5%포인트 차이다.
유 과장은 우리넷(3.35%)를 신규 편입한 것말고는 특별한 매매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주력 종목인 나이스디앤비(-2.55%) 등이 하락한 탓에 손실을 입었다.
정현철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차장은 4% 가까운 손실을 입으며 부진했다. 누적수익률은 8.63%로 떨어졌다. 웨이브일렉트로(-5.08%)와 삼진엘앤디(-0.24%) 코스온(-0.52%) 등 포트폴리오 내 주력 종목들이 하락했다.
최수영 한국투자증권 평촌지점 차장은 에스텍파마(-3.44%) 쎌바이오텍(-2.06%) 등이 빠진 탓에, 김영철 우리투자증권 창원WMC 부장은 한국전력(-2.62%)이 하락한 영향으로 각각 1% 넘는 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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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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