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정우, 손태영과 본격적인 러브라인 예고

입력 2013-05-06 15:35  


[최송희 기자] 배우 정우와 손태영의 본격적 러브라인이 예고됐다.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에서 진욱(정우)은 난데없이 찾아온 혜신(손태영)의 전 시어머니 때문에 그의 이혼사실을 알게 됐다. 진욱은 혜신을 위로하며 서로간의 믿음이 싹트기 시작해,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진욱으로서는 유부녀를 좋아했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게 됐고, 혜신은 호감을 가졌던 남자가 자신의 모든 걸 알게 된 게 차라리 잘 됐다는 듯 역시 편안한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사랑이 본격 시작됐음을 엿보게 했다.

그간 절친 권상우의 부인인 손태영을 조심스럽게 ‘형수’라 부르며 따랐던 정우가 이제 대놓고(?) 비록 극중이지만 그녀와 핑크빛 사랑에 푹 빠져들 수 있게 된 셈이다.

앞서 지난주 KBS2 ‘해피투게더 3’에 나와 처음 만났을 땐 서로 낯을 가려 무척 어색했었다고 털어놓았던 정우는 허물없는 사이가 된 지금 또 다시 형수와 연인으로 엮이게 된 게 편치만은 않은 듯한 눈치를 보여 시선을 모았다. 

정우는 “형수와 무지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상우형(권상우) 눈치가 보여 참 곤란한 입장”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최고다 이순신’에서 진욱과 혜신의 러브라인 수위가 한껏 높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제 막 점화된 진욱과 혜신의 사랑이 회를 거듭하면서 어떤 러브모드 속에 결혼에까지 골인할 수 있을 지, 또 이 사랑을 리드해 나갈 정우가 또 어떤 그만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출처 : KBS2 ‘최고다 이순신’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아이언맨3’ 500만 돌파, 10일 만에… ‘역대 시리즈 중 최고 기록’

▶ ‘1박 2일’ 차태현 셋째 임신 발표, 新다둥이 아빠 등극 “계획했다”
▶ 현빈 개념 발언, 군입대 2년 공백 “인기보다 연기가 더 걱정된다”
▶ [w위클리] ‘음원차트 점령’ 바이브·윤하, 이것이 바로 ‘신뢰’의 힘 
▶ [포토]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강지환, 우월한 기럭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