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 최요순 교수(에너지자원공학과)가 (사)한국자원공학회(회장 성원모) 젊은공학자상을 수상했다.최 교수는 지난 2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 (사)한국자원공학회 2013년 춘계총회 및 제100회 학술발표회에서 자원공학 분야의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고 부경대측은 6일 밝혔다.
이 상은 만 45세 이하의 연구자 중 논문, 저서, 특허 등의 연구실적과 학회 기여도가 가장 높은 우수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최 교수는 지난해 (사)한국공간정보학회 우수논문상, (사)한국자원공학회 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1962년 창립된 (사)한국자원공학회는 광물, 에너지 및 지하수자원의 탐사개발, 자원과 소재의 공정 활용, 지반의 평가 시공 등 자원공학 분야 발전을 위해 학회지 발간, 학술발표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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