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2PM 새 앨범 ‘GROWN’이 공개 직후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PM은 5월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전곡을 공개, 2년 만에 국내 무대로의 컴백을 알렸다. 현재 타이틀곡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는 이효리 ‘미스코리아’와 각축전을 벌이며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신보 ‘GROWN’은 지난 2년간 남자로서, 뮤지션으로서 ‘성장’하고 ‘성숙’한 2PM 여섯 멤버들의 짙은 매력이 담긴 앨범으로 2PM 멤버들의 음악적 성숙이 인상적인 트랙리스트는 물론, 남자의 향기가 느껴지는 이들의 모습이 강렬한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GROWN’에는 더블 타이틀곡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 ‘하.니.뿐.’을 비롯한 12곡이 담겨 있다.
특히 멤버 준호는 ‘고백’ ‘러브송’ ‘원점으로’ 등 3곡에, Jun.K는 ‘게임오버’ ‘문득’ 2곡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주목하게 하였으며, 황찬성은 ‘커밍 다운’ 작사에, 택연은 ‘하.니.뿐’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 ‘I’m sorry’ ‘오늘 하루만’ ‘커밍 다운’ ‘고백’ 등 무려 6곡의 랩메이킹에 참여해 2PM만의 감성을 담아냈다.
2PM의 서정적 감성이 엿보이는 타이틀곡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는 이별을 후회하는 남자의 애절한 마음이 담긴 감성적인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어우러진 곡으로 계단을 이용한 안무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더블 타이틀곡임에도 불구, 아직 공개되지 않은 ‘하.니.뿐’ 음원은 금주 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2PM 오프라인 앨범은 13일 출시된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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