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인수한 우글레고르스키가 운영하는 항구는 현재 에스아이리소스가 운영하고 있는 니콜스키 유연 탄광구로부터 15킬로미터(Km) 거리에 있는 유연탄선적 전용항구다.
2011년과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50%의 지분을 취득한 삼성물산과 최경덕 씨가 50:50으로 운영해왔다.
에스아이리소스는 이번 항구 지분 취득으로 이미 유연탄광산개발 및 생산을 함께 하고 있는 삼성물산과 물류 운송까지도 함께해 월가절감과 시너지(상승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연 에스아이리소스 사장은 "이번 항구지분 인수는 향후 대폭 확장될 사할린 석탄사업을 대비, 석탄의 생산에서 물류까지 밸류체인을 완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 중 대규모 유연탄광구 인수입찰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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