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배우 황정음이 산뜻한 봄을 연상케 하는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발랄하고 톡톡 튀는 캐릭터와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워너비로 떠오른 황정음은 연예계 소문난 멋쟁이로 정평이 나있다.
이에 5월5일 패션 잡지 ‘바자’의 화보 촬영 차 태국으로 떠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황정음은 미니멀하면서도 깔끔하고 우아한 여성미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공항에 나선 황정음은 미니멀한 디자인이 절제된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세미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곧게 뻗은 직선 실루엣이 돋보이는 루즈핏 화이트 재킷에 네이비 컬러 팬츠와 누드 컬러 웨지힐을 선택한 그는 재킷의 소매를 살짝 롤업하는 센스를 발휘해 도시적인 감성을 더했다.
이때 황정음은 그린 컬러가 싱그러움을 자아내는 선글라스와 화사한 핑크 컬러가 사랑스러운 빅백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 전체적인 룩에 화사함을 더했다.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선글라스는 가벼운 투명메이크업에도 굴욕 없는 자체발광 꿀 피부와 미모를 과시. 화사한 컬러 빅백은 그의 미니멀한 룩에 여성스럽고 우아한 무드를 배가 시켰다.
황정음이 이날 포인트로 착용한 가방은 사랑스러운 핑크 빛의 브루노말리 스위트 B백이다. 이는 여권, 선글라스 케이스, 휴대폰 등을 담을만한 실용적인 사이즈와 탈 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을 사용해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황정음의 공항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정음, 우월한 공항패션의 자태! 예뻐요”, “요정이 따로 없네. 꿀피부 부럽다!”, “역시 황정음! 공항패션 종결자”, “패션 아이템은 역시 남 다른 듯. 비결이 뭐야?”, “핑크컬러 완전 매력적이다. 포인트 백이 탐나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나비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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