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국가의 환경부 장·차관은 이날 일본 기타큐슈에서 ‘제15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를 열고 중국발 이동성 대기오염 물질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같이 합의했다. 한·중·일은 대화채널을 통해 대기정보 교류, 대기오염 모니터링, 기술 교류 등을 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황사 대응에 필요한 재원 확보 방안, 녹색기후기금(GCF)의 조속한 출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생물다양성 협약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한국 기상청 기상연구소의 전영신 황사연구과장은 황사 대응과 관련한 세 국가의 환경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환경상’을 받았다. 내년 제16차 회의는 한국에서 열린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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