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34)가 6일 직접 작사·작곡한 선 공개곡 '미스코리아'로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이효리는 이날 정오 '미스코리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멜론·벅스·엠넷·소리바다·올레뮤직 등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그는 "명품 가방이 날 빛내주나요 / 예뻐지면 그만 뭐든 할까요 / 자고 나면 사라지는 그깟 봄 신기루에 / 매달려 더 이상 울고 싶진 않아…"라고 미(美)를 바라보는 비뚤어진 세태를 풍자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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