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에 붙은 생명체, 고생대부터 내려온 기괴 형체 '소름'

입력 2013-05-06 20:17  


[라이프팀] 호주 해변에서 발견된 괴생명체가 네티즌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있다.

최근 해외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등에 붙은 생명체’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투구 모양의 등껍질과 긴 꼬리를 가진 생물의 기괴한 모습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수영을 하다가 등에 뭔가 붙어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떼어보니 이런 것이 붙어있었다”고 설명했다.

투구게, 가재와 흡사하게 생긴 이생물은 트리옵스라 불리는 투구새우의 일종으로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이나 주로 물웅덩이나 논 등 불안정한 곳에 서식한다. 특히 3억 년 전 고생대부터 그 모습이 거의 변하지 않아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며, 한국에서도 종종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체에 무해한 동물임에도 불구, 네티즌들은 “벌레 싫어하는 사람들은 보기만 해도 심장 멎을 듯” “등에 붙은 생명체, 물에 사는 동물들은 왜 이렇게 무섭게 생긴거야” “왠지 꼬리로 심혈관계에 충격을 줄 것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유튜브 '트리옵스' 관련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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