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성종화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실적은 2분기 일시 둔화됐다가 3분기 다시 개선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긱 대비 각각 12%, 8% 증가에 그쳐 1분기 15%, 17% 증가 대비 성장성, 수익성 모두 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3분기에는 계절적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성장성과 수익성이 다시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성 연구원은 "3분기가 해외 출국(아웃바운드) 여행 최대성수기인 점을 고려하면 매출과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16%, 25%로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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