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5월06일(19:5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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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제일호사모투자전문회사(PEF)가 보유중인 AJ렌터카 주식 150만주를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로 처분해 62억원의 차익을 얻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하나PE는 지난달 26일 주당 1만900원에 AJ렌터카 주식 150만주를 블록딜로 처분했다. 하나 PE는 2010년 6월 당시 비상장이던 AJ렌터카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지분 478만 8300주를 주당 6750원에 취득했었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약 3년만에 62억 2500만원의 차익을 올린 셈이다. AJ렌터카는 2012년 7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하나PE는 올 2월에도 블록딜로 120만주를 주당 9500원에 처분하며 33억원의 차익을 올린 바 있다. 두번의 블록딜로 남은 하나PE의 AJ렌터카 지분은 208만 8300주로 줄어들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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