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MOU 체결로 친환경 조류발전 단지 조성계획과 관련한 선진 기술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해양 조류발전사업의 조기 추진과 에코아일랜드 조성사업, 해양바이오에너지 생산기술 개발사업,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연관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코틀랜드는 해양에너지 조류발전 분야에서 선진기술을 보유한 국가로 신재생에너지로 전력을 생산 공급하는 비율이 2012년 말 기준 34%에 달한다.
시는 2009년부터 덕적도 인근 해역에 총 200MW 규모의 조류발전단지 조성계획을 추진 중이며 이 사업으로 인천지역 연간 전력 사용량의 3.2%에 해당하는 61만MWh를 생산할 계획이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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