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kyung.com/photo/201305/201305078128p_01.7430730.1.jpg)
시와 부산대병원, 지엠엔 등 지자체 및 의료기관 5곳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의 병원 의료진과 전문잡지 기자, 의료관광 에이전시 등 10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방문단은 투어 기간 동안 부산대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세화병원, 부민병원, 굿윌치과병원, 디오임플란트 등을 방문해 생산라인 투어 및 의료 체험을 받게된다.
시내관광 투어도 마련된다. 부산시는 의료서비스를 위해 방문하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위해 APEC누리마루하우스와 해운대 인근 상권, 신세계백화점 등을 잇는 관광명소를 소개 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이들 국가와의 실질적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의료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부산이 의료관광의 최적지임을 홍보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는 부산에 비하여 의료인프라 및 의료기술(수준)이 낮아 최근 중증질환자 및 상류층들의 해외 의료관광 의존도가 높아져 암, 건강검진, 임플란트, 불임치료 등 최근 의료관광 유치대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대상국가다.
⊙용어설명
마이스(MICE)란? 미팅(Meeting), 인센티브 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이벤트(Exhibition·Events)의 영문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다. 마이스산업은 높은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국가 이미지 개선 등에 탁월한 효과가 검증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굴뚝 없는 황금산업'으로 불리며 급성장하고 있는 유망산업 가운데 하나다(기타 마이스산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매주 목요일 6:30, 한국경제TV 마이스광장).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 김연아 못지 않은 '박근혜 효과' 이 정도였어?
▶ "한국女 강간해도 괜찮다" 日 동영상 충격
▶ 전효성 "男 시선 때문에 가슴 부여잡고…"
▶ 가수 김혜연, 뇌종양 발견되자 유서를…충격
▶ 장윤정 '10년 수입' 탕진한 사업 뭔가 봤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