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관계없이 클라우드 게임

입력 2013-05-07 17:08   수정 2013-05-08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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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C게임즈' 개방


LG유플러스가 7일부터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C게임즈’를 다른 통신사 가입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KT 가입자들도 C게임즈가 제공하는 ‘야구의 신’ 등 40여종의 클라우드 게임을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단 옵티머스G프로, 갤럭시노트, 베가R3 등 롱텀에볼루션(LTE) 단말기를 보유한 이용자에 한해서다. LG유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모든 LTE 스마트폰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또 이달 새롭게 선보인 고화질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도 하반기부터 다른 통신사 가입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C게임즈는 유플러스 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PC로 이용할 경우 C게임즈 공식 홈페이지(www.cgames.co.kr)에 접속하면 된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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