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조달환이 탁구에 이어 볼링도 석권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5월7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탁구 1승 신화를 만들어낸 예체능팀이 볼링에 도전한다.
특히 조달환은 탁구에 이어 볼링 역시 수준급의 실력을 드러내 예체능 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예체능팀은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일주일간의 특훈에 돌입했다. 그 중 이수근을 제외한 강호동 최강창민 조달환은 초보 수준의 볼링 실력이었던 상황. 에이스 보강이 절실한 상황 속에서 예체능 팀은 ‘볼링 고수’ 이수근의 지도 아래 기본기 훈련을 받게 됐다.
이에 강호동은 특유의 힘 있는 스윙자세로 다이내믹한 파워 볼링을, 최강창민은 기본자세에 충실한 정석 볼링을 치게 됐다. 그 가운데 조달환은 숨겨뒀던 볼링 실력을 유감없이 드러내 예체능팀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조달환은 “나는 오늘도 탁구 하는 줄 알았다. 지난주 내내 탁구 연습만 죽어라 했다”며 억울해했지만 리듬감 있는 스윙자세로 연이은 스트라이크를 선보이며 예체능 팀의 변함없는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5월7일 오후 11시10분 방송. (사진 제공 : 드라마 틱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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