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순 신임 부사장은 고려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KBS보도본부에 기자로 입사했다. 이후 과학부장과 대외정책팀장, 제주방송총국장 등을 지냈다.
류 부사장의 임명으로 KBS는 지난 3월 선임된 전홍구 부사장을 포함해 2인 부사장 체제로 복귀했다.
KBS는 2011년 경영 효율화를 위해 부사장을 2명에서 1명으로 줄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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