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몸개그를 선보였다.
5월7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두 번째 스포츠 종목으로 볼링이 선정돼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박성호 조달환이 탁구에 이어 볼링 미션에 도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에 이수근은 최강창민의 자세를 교정을 도왔다. 하지만 막 설치된 볼링레일이 미끄러워 볼링 초보 최강창민이 레일 위에서 미끄러지고 말았다.
최강창민 몸개그에 멤버들은 폭소하며 “개그 제대로 배웠네” “이거 두 번째 살리면 천재로 보겠다”는 등 그의 넘치는 예능감의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최강창민은 빼지 않고 다시 한 번 레일 위에 미끄러지는 등 몸개그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극했다.
최강창민의 반응에 신이 난 멤버들은 “몸 개그 꿈나무네” “트리플 성공하면 연예 대상”이라는 등 몸개그를 부추겼고, 최강창민은 다시 한 번 몸개그에 도전했다. 연속 3회에 걸친 미끄러지기를 통해 ‘트리플 몸개그’를 완성해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 같은 창민의 모습은 김연아의 이너바우어를 연상시키며 ‘창민 이너바우어’라는 별명까지 얻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최강창민 몸개그 진짜 대박이네” “최강창민 몸개그에 빵 터졌음” “최강창민 몸개그 봐도봐도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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