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손효주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분기 예상치를 소폭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국내는 고마진 채널인 방문판매와 백화점 판매 둔화가 지속돼 실적이 부진했고, 아시아 지역에서의 외형성장은 높았으나 투자확대로 수익성은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손 연구원은 "올 한해 국내 영업환경은 지난해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적 모멘텀(상승 동력)은 다소 약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올 4분기부터 실적 베이스 효과가 기대되고, 중국 2공장 완공이 예정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손 연구원은 "중국 성장성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부터 아세안 지역으로 적극적인 진출을 시작, 해외 성장성이 부각된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시각으로는 관심 종목으로 추천한다"고 했다.
그는 또 "단기 실적 모멘텀이 둔화됐기 때문에 국내 부문의 실적이 회복되는 시기까지는 트레이딩 전략이 좋다"고 추천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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