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남양유업 주가는 전날보다 8000원(0.80%) 오른 101만1000원으로 마감했다. 이 회사 영업직원이 대리점주에게 폭언을 한 것이 드러나면서 남양유업 주가는 이달 2일부터 5거래일 동안 13.90% 폭락했다.
김웅 남양유업 대표는 이날 "밀어내기 등 영업현장의 잘못된 관행이 있었던 점을 인정한다" 며 "환골탈태의 자세로 영업 환경을 대대적으로 재정비해 이런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리점 인센티브 및 거래처 영업활동 지원을 기존보다 2배 늘려 연간 500억 원 규모로 상생기금을 조성하고 대리점 자녀장학금 지원제도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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