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환자복, 4인 포미닛 1위 트로피를 들고 달려간 곳은 “병원”

입력 2013-05-09 16:54  


[김보희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의 환자복 사진이 화제다.

5월9일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어제 챔피언 송을 수상한 1위 가수 포미닛. 방송이 끝나자마자 그들이 달려간 곳은? 병원에서 완성된 포미닛의 가슴 찡한 1위 인증샷. 모두축하 얼른 나아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열과 탈수 증세를 보여 입원중인 현아와 그의 병실을 방문한 포미닛 멤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환자복을 입은 현아가 1위 트로피를 들고 감격스러운 듯 엄지를 들어 보이고 있으며, 멤버들이 따뜻하게 감싸 안아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현아 환자복 인증샷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아 환자복 안쓰럽다” “포미닛 진짜 동료애가 넘친다. 이번 앨범 대박나세요” “현아 환자복 보니 씁쓸하네 빨리 완쾌하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아는 지난 6일 스케줄을 앞두고 고열과 탈수증세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 소속사 측은 현아의 건강상태를 위해 당분간 휴식을 선언, 포미닛 4인체제로 활동할 것임을 알렸다. (사진출처: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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