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 vs 청순, 반전매력을 위한 필수 아이템 ‘시스루’

입력 2013-05-10 08:04  


[김지일 기자] 한낮 훈훈한 공기가 한 여름을 연상케 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반면 정오 무렵이면 후텁지근 한 날씨 탓에 매일 아침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에 빠지는 패피들이 많을 터. 특히 주말을 하루 앞둔 금요일이면 퇴근 후 이어질 파티와 모임까지 고려한 엣지 있는 아이템을 찾느라 더욱 마음이 분주해질 것이다.

은근한 여성미와 아찔한 매력을 돋보이게 하고 싶다면 시스루 룩 만한 스타일링도 없다. 특히 시스루 소재의 블라우스는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이면적인 매력을 표현할 수 있어 특별한 날을 위한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컬러와 하의에 따라 다른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시스루 블라우스를 멋스럽게 매치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은근한 섹시함 속에 공존하는 ‘시크’

블랙 컬러의 시스루 블라우스는 시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성스러운 소매 라인과 정숙한 무드의 차이나 칼라가 돋보이는 드민의 블라우스는 뒷부분의 시스루 소재가 반전 매력을 살리며 도도한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켜준다.

이는 패턴이 더해진 펜슬 스커트는 물론 깔끔하게 떨어지는 치노팬츠와 함께 연출해도 좋다. 또한 전체적으로 차분한 컬러로 스타일링한 룩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골드 컬러의 주얼리, 톤 다운된 클러치 백과 함께 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블랙 컬러의 시스루 안에 이너웨어는 블랙 컬러가 정석이라는 점을 잊지말자.

청순하지만 매혹적인 ‘순백의 힘’

화이트 시스루 블라우스는 차분하고 청순한 느낌을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라운드 네크라인과 앞면부터 뒤까지 이어진 실크 소재 디테일로 고급스러움을 살린 블라우스는 모던한 라인의 재킷과 매치하면 여성스러움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느낌까지 더할 수 있다.

이는 화이트 컬러의 특성상 다양한 하의와 매치할 수 있다. 특히 블랙 컬러의 하의는 트렌디한 감성을 어필하기 좋은 아이템. 이때 주얼리나 핸드백은 블라우스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도록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디자이너 브랜드 드민의 관계자는 “시스루 블라우스는 다양한 하의와 매치할 수 있으며 여성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최근에는 앞 부분에만 소재가 덧대져 있어 반전매력을 뽐낼 수 있는 블라우스가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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