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강승민 연구원은 "아세아시멘트는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기존 아세아시멘트를 투자사업 부문(아세아)과 제조사업 부문(아세아시멘트)으로 분리할 예정"이라며 "자사주 100만주 중 94만7000주는 아세아, 5만3000주는 아세아시멘트가 보유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아세아는 주요 사업부문인 아세아시멘트와 아세아제지 지분을 각각 20.0%, 47.2%를 보유해 지주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강 연구원은 "향후 대주주가 아세아시멘트 주식을 아세아 주식으로 전환(현물출자 유상증자)하면 각 회사의 시가총액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아세아의 아세아시멘트 지분율은 70%가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분할 이후 변경상장일은 11월 6일로 대주주의 현물출자 유상증자는 연말 또는 내년 초가 될 전망"이라며 "또 회사 분할에 따라 기존 21.1%의 자사주 대부분이 지주사인 아세아의 주요 자산으로 전환되면서 주가상승 요인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따라서 지주사 전환은 장기적으로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를 받아왔던 주식 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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