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첫 전파', '2013 에어콘 시장' 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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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달, 에어컨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여름이 오기전에 합리적인 냉방 가전제품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의 구매욕구가 반영됐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한국경제TV(사장 송재조)가 '똑똑한 소비자를 위한' 정보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랭킹쇼, 코리아 넘버원(이하 '랭킹쇼')'은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공신력 있는 평가 기준과 제품정보 등을 소개함으로써 상품을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기획됐다.
제품 선택의 길라잡이가 될 랭킹쇼는 10일 첫 방송에서 이른 더위 탓에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는 에어콘 시장을 심층 조명한다.
국내 에어콘시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양강체재'가 뚜렸한 가운데 위니아만도와 캐리어 등이 10% 남짓한 시장을 놓고 경쟁이 치열한 상황. 더욱이 최근 지난 2008년 에어컨 사업에서 철수했던 동부대우전자가 시장진출을 선언하면서 경쟁이 심화 될 전망이다.
에어컨 구매시에는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냉방 면적에 알맞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최우선 이라고 조언한다. 지나친 부가기능과 디자인에만 치중한 제품에 현혹되서는 안된다는 얘기다.
에어컨을 사용하다보면 전기요금에 대한 두려움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시간을 줄이거나 한 가족이 거실에 모여 사용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동일한 면적을 기준으로 동급 사양이라면 반드시 냉방효율성이 높은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다.
방송에서는 주로 가정용으로 많이 쓰이는 스탠드형 에어컨의 냉방효율성에 대한 각 제품별 랭킹을 만나볼 수 있다. 오픈랭킹 코너에서는 모바일 리서치 전문 기업인 오픈서베이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생각을 알아볼 수 있다.
또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소비자정보포털 스마트 컨슈머(www.smartconsumer.go.kr)의 특징과 소비자 참여방법 등이 소개된다. 소비자 스스로 질 좋은 제품 개발에 동참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시청자와 직접 호흡하는 코너도 마련된다. '랭킹쇼 행복체험단'은 다양한 제품의 사용후기를 전달하는 코너로 이번주에는 각종 세정제를 대신해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 살균수를 2주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청자를 모집한다.
정원기 한경TV PD는 "현대인들에게 제품이란 브랜드 이상의 문화적 가치로 받아들여지는 추세"라면서 "공신력 있는 랭킹과 다양한 정보,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해 기업과 소비자가 '제품'이라는 콘텐츠를 쌍방향 소통의 가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가며, 공식 홈페이지(www.wowranking.tv)를 통해 다시보기는 물론 방송 소재와 아이디어, 시청자 의견 등을 개진할 수 있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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