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starnews.hankyung.com/wstardata/images/photo/201305/4bc1f7b66f7bdfe832f1626f7de57922.jpg)
[최송희 기자] 배우 연준석과 경수진의 풋풋한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5월27일 첫 방송 될 KBS2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하게 만드는 촬영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연준석과 경수진이 비가 내리는 숲 속 길을 따라 함께 달리고 있다. 두 사람은 비를 피해 달리고 있지만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손목을 잡고 달리는 모습이 첫사랑의 풋풋함과 아련한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황순원의 문학작품 속 ‘소나기’에서 비를 피해 뛰는 소년과 소녀가 연상되기도 하는 이 장면이 드라마 속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앞서 이 장면은 5월7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소령원 근처 산책로에서 촬영했다. 살수차까지 동원되어 촬영된 만큼 두 사람은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연준석은 경수진의 손목을 잡고 뛰어야 하는 장면에 부끄러워해 스태프들의 귀여움을 사기도 했다고.
한편 ‘상어’는 ‘직장의 신’ 후속으로 5월2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에넥스텔레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현아 측 “검진 결과 이상무, 스케줄 조정은 아직”
▶ [w위클리] 위태위태한 '라스' '무릎팍'에 필요한건 뭐?
▶ 린 심경 고백 “이번 일로 남자친구에 대한 감정 깊어져”
▶ 정은지 홍유경 언급, '백상' 신인상 소감서 "우리 멤버들"
▶ [포토] 채정안 '우아한 여신자태' (백상예술대상)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