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이 신뢰받는 집단으로 거듭나야 하고, 이를 위해선 인내를 갖고 노력해야 합니다.”
조석래 효성 회장(사진)은 10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전경련이 나아갈 길’ 강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전경련 회장을 지낸 조 회장은 강연에서 “전경련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신뢰 회복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며 “회원사뿐만 아니라 국민으로부터도 신뢰를 얻어야 한다”며 신뢰 확보를 거듭 당부했다. 그는 “신뢰를 얻는 과정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고 끈기를 가질 것을 주문했다.
조 회장은 이어 역사의 교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당부했다. 그는 “전경련이 역사의식을 똑바로 가질 때 똑바른 목소리, 즉 ‘정언’을 낼 수 있다”며 “이것이 신뢰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은 전경련이 임직원 교육을 위해 마련한 ‘전임 회장에게 듣는다’ 강연시리즈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됐다.
배석준 기자 euli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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