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눈물의 호소 "이수, 기회 주면 좋을텐데"

입력 2013-05-11 15:00  


[권혁기 기자] 가수 린이 남자친구 이수에 대해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5월10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린은 "열애사실 공개 후 달라진 건 없다. 크게 욕을 먹기 시작했지만 내 친구(이수)에 대한 감정은 더 깊어졌다"고 털어놨다. 린은 이어 "사람들이 손가락질 한다면 단 한 사람. 왜 이렇게 눈물이 나지? 편집해야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눈물을 흘리며 린은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보니 괴로운 일이다. 기회를 주면 참 좋을 텐데 많은 분들이 그 친구를 미워만 한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또 "이수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 무대를 그리워하는 친구가 옆에 있다 보니 저도 그냥 스케줄이란 생각이 들지 않고 감사하다. 그런 걸 많이 배운다"고 고백했다.

린의 눈물의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요. 그런데 왜 여자친구 린이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빌죠? 이수 본인 잘못이면 본인이 잘못을 빌어야죠" "용서는 대중에게 하는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에게 해야죠. 눈물 흘리며 호소해도 달라질건 없습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사진출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檢, 박시후 무혐의 처분…A씨 고소취하로 사건종결
▶ 한혜진·기성용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자식 이기는 父 없다"
▶ [★인터뷰] 솔직담백한 괴짜, 긱스의 이유있는 성공
▶ '힐링' CP "장윤정 녹화 순조롭게 진행, 여러 얘기 나왔다"
▶ [포토] 박유천 '훈남의 턱시도 핏 어때요?'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