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올해 중국에서의 경영 목표를 '고객 감동의 해'로 정하고 내년 3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것에 맞춰 이같이 딜러망을 정비하기로 했다.
지난해 중국에서 역대 최고 실적인 48만566대를 판매한 데 이어 올해는 '2014년 74만대 생산 체제' 구축을 앞둔 시점에서 내실을 강화하고 중국 내 선두업체로의 도약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K 시리즈 등 신차 라인업을 정비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할 계획이다.
딜러망 확장은 지역별 경제 성장률과 산업 수요를 분석해 신규 유망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노후된 딜러점은 고객 응대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3공장 가동으로 생길 품질 문제를 미리 막기 위해 공장 가동의 핵심 인재를 뽑아 1, 2공장과 한국 내 공장에서 실습을 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아차는 딜러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9∼12일 중국합자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의 우수직원 25명을 초청해 본사 임직원들과 간담회, 서비스센터 방문 등 본사 탐방을 기회를 줬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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