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건설株 등 선별 접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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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증시는 글로벌 경기부양 움직임에 힘입어 상승세를 점치는 전문가들이 많다.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를 통해 유럽 경기부양의 기조를 재확인하는 것은 물론 한국도 금리 인하에 이어 추경 조기집행 발표로 경기부양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코스피지수 2000선 회복을 기대하면서 경기부양 본격화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금융, 건설, 백화점 업종의 선별적인 접근을 권했다.
미국, 중국 등 각종 글로벌 경제지표 발표 결과도 주목된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4월 ISM제조업 지수의 부진으로 이번주 발표될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감소하겠지만 중국은 4월 수출이 예상밖 호조로 개선 가능성이 있어 중국 경기 회복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로존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밑돌 경우 주가 조정의 빌미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1분기 어닝시즌 막바지로 이번주에는 중소형주의 실적발표가 집중돼 있다. 기대 수준이 대형주 대비 하향 조정되고 있어 중소형주의 선별적인 접근이 요구된다는 게 전문가 분석이다. 대신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 상향이 예상되는 정보기술(IT) 대형주에 관심을 가져볼 것을 권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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