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택담보대출 급증

입력 2013-05-12 17:08   수정 2013-05-13 01:45

주택시장 정상화 대책이 나온 지난 4월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국내은행의 가계대출이 3월보다 4조3000억원 늘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 중 주택담보대출 증가분이 3조2000억원으로 가장 컸다.

주택담보대출은 1월 6000억원, 2월 2조1000억원, 3월 2조3000억원으로 증가폭을 확대하고 있다. 금감원은 주택담보대출이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늘어나는 양상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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