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회장 이순우 유리"…이종휘 위원장과 각축

입력 2013-05-12 17:12   수정 2013-05-13 01:44

"이순우 행장 한발 앞서"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자리를 놓고 이순우 우리은행장(63)과 이종휘 신용회복위원장(64)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 행장이 한발 앞서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3명의 후보자를 압축해 금융위원회에 올렸으며, 13일 청와대에 보고한다. 이 행장, 이 위원장과 함께 김준호 우리금융 부사장이 포함됐다.

서류 심사 및 면담 결과는 현재 이 행장이 이 위원장보다 다소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이 행장이 현직 우리은행장으로서 우리금융을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유리한 게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말했다.

회추위는 인사검증 작업이 끝나는 대로 이르면 이번주 안에 차기 회장 내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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