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한계 때문에 최근엔 행복지수에 관한 논의가 활발합니다. 대표적으로 유엔의 인간개발지수(Human Development Index)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더 나은 삶 지수(Better Life Index)가 나온 것도 GDP의 한계를 극복해보자는 취지이죠. 그러나 행복지수에 포함되는 지표가 너무 주관적이고, 이를 객관적으로 수치화하는 데에 논란이 많아 아직은 갈 길이 멀답니다.
삶의 질 측정이 어려운 것은 대부분의 수량적 경제지표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한계예요.
다만 지금까지는 생산이나 외형적 성장에 국가의 관심이 집중됐었다면, 이젠 소득이나 분배 측면에도 함께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죠. 국민소득통계는 GDP뿐만 아니라 가계 기업 등 제도부문별 소득계정과 같은 다양한 통계를 함께 포함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이 부분의 중요성도 강조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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