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GS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9.8% 증가한 1795억원을 기록, 당사 기대치인 2124억원을 밑돌았다"며 "이는 GS칼텍스의 환손실과 GS이피에스(LNG복합화력)의 실적부진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GS칼텍스의 실적은 여전히 부진하겠지만 기타 자회사들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GS의 2분기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25.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핵심 자회사인 GS칼텍스의 영업이익은 39.4% 감소한 2378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환차익을 감안하면 순이익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라 GS리테일을 포함한 기타 자회사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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