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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아역배우 김유빈이 연기 신동다운 면모를 보였다.
5월13일 KBS2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전우성 이하 ‘천명’) 제작진은 김유빈의 각양각색의 표정 6종 세트를 공개했다.
앞서 김유빈은 극 중 이동욱(최원 역)의 불치병에 걸린 딸 최랑 역할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런 김유빈의 다양한 표정이 담긴 스틸컷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김유빈은 창문 틈새로 얼굴을 내보이며 활짝 웃는 표정과 볼에 바람을 넣은 깜찍한 표정, 그리고 수줍은 듯 입을 가리고 미소 짓는 등 귀요미 표정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그는 카메라에 불이 켜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병세가 악화된 최랑으로 완벽하게 몰입하여 아련한 눈빛으로 촬영장을 압도하는 천상 여배우의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평소에는 제 나이에 꼭 맞는 깜찍한 모습으로 촬영 현장의 엔도르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
한편 김유빈이 김치용(전국환)의 계략으로 관비가 된 것에 이어 다시 한 번 시련을 맞이하게 돼 얼마나 시청자들을 애달프게 만들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천명’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출처 : 드림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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