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대표는 이날 당 원내대표로서 마지막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언급했다.
박 원내대표는 "한미동맹 강화, 대북문제 공조, 경제협력 및 문화교류 협력 증진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며 "외신들은 방미에 대해 빛나는 성과라고 호평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이 하루에 3~5개의 일정을 소화하고 4박6일의 일정 내내 감기약을 복용하며 강행군을 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안쓰럽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그러나 "부적격자의 방종이 화를 부르고 무능력한 참모들이 화를 키워 오랫 동안 정성껏 준비해온 방미 성과가 날아가버린 점은 아쉽다"며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을 지적했다.
또 "이번 일을 계기로 박 대통령은 스스로 리더십을 되돌아봐야 한다"면서 "윤창중 씨와 같은 부적격 인사가 다시는 발탁되지 않도록 인사에 대한 대통령의 인식 전환이 있어야 한다"고 충고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 女중생과 합의하에 성관계 했다가…날벼락
▶ 서유리, 블라우스 사이로 '가슴 노출'…어머!
▶ 화장실 안 女공무원 몰래 촬영하더니…충격
▶ 심이영 과거 사진, 전라 상태로…'경악'
▶ 장윤정, 부모님 위해 지은 '전원주택' 결국…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