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한국 R&B 자존심 C-Luv aka 태완이 드디어 국내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5월14일 소속사 디비지니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완은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It’s OK’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그간 가수 비, 김현중, 엠블랙, 디유닛의 프로듀서로 꾸준히 활동하며 나름의 음악활동을 전개하긴 했지만 자신의 이름을 달고 정식 한국 싱글을 발매하는 것은 2006년 ‘A love confession’ 이후 약 7년만이다.
태완과 신예 작곡팀 Stay Tuned가 공동 작업한 신곡 ‘It’s OK’는 빠른 템포의 R&B곡으로 태완이 직접 작사한 위트 있는 가사, 전 애프터스쿨 리더 가희의 섹시한 내레이션이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특히 가장 핫한 래퍼 버벌진트가 지원사격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두 거장의 콜라보레이션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태완은 최근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디유닛 소속사에 몸담고 다시 가수 행보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더 늦기 전에 진짜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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