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미친인맥, 이렇게 모이는 게 정말 가능해?

입력 2013-05-14 12:22  


[양자영 기자] 배우 김수로가 미친인맥을 과시했다.

5월13일 김수로는 자신의 트위터에 “‘톱스타’ 촬영현장에 찾아 왔었던 나의 선후배 배우님들~박중훈 감독님께 힘을 실어 드리러 온 의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수로는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여러 동료 배우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안성기, 장동건, 현빈, 박중훈, 엄태웅, 신현준, 주진모, 공형진 등 대한민국 톱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어 두 눈을 의심케 한다.

이들은 박중훈 감독의 데뷔작 영화 ‘톱스타’를 응원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카펫 현장을 방불케 하는 김수로 미친인맥에 방송인 샘 해밍턴은 “와 장동건 그리고 안성기...형 인맥들 괜찮다”고 멘션을 남겼고, 김수로는 “샘 내지마”라고 재치있게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김수로 미친인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 애프터파티라고 해도 믿겠네” “이렇게 한 자리에 모이는게 가능하구나” “김수로 미친인맥, 어떻게 이럴수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로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샘 해밍턴, 손진영, 서경석, 미르와 함께 리얼 군대 생활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김수로 미친인맥’ 사진출처: 김수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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