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과거 발언 보니…임신도 계획적으로?

입력 2013-05-14 13:28   수정 2013-05-14 13:57


백지영 과거 발언이 9주차 임신 사실을 인정함과 동시에 화제가 됐다.

백지영은 2008년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원래 32세에 출산해 40세에 학부형이 되는 게 목표였다"며 2세 관련 이야기를 전했다.

2011년 6월에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마흔 전에 학부형이 되는 것이 목표였는데 나는 이미 늦었다"면서 "대신 남편을 마흔 전에 학부형 될 수 있는 남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백지영 임신이 사실로 확인돼 올해 가을 출산해 현재 28살인 정석원이 40살이 되기 전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백지영 소속사는 14일 "백지영이 임신 사실을 알고 주의를 기울이며 몸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백지영 과거 발언이 주목되자 네티즌들은 "백지영 과거 발언보니 계획된 임신?" "백지영 과거 발언 깜짝" "백지영 과거 발언대로 됐네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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