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산하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하춘수)은 13일 지역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낡은 집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DGB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 행사를 펼쳤다.
대구 수성구 지산동의 한 독거노인 주택에서 열린 행사에는 하춘수 이사장을 비롯해 DGB금융그룹 6개 전 계열사 임직원 2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습기가 차 곰팡이가 생긴 벽을 새롭게 도배하고, 장판과 씽크대를 교체했다.
DGB금융그룹은 대구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3000만원을 기부해 전체 15가구를 수리할 예정이다.
하춘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봉사활동을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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