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카쉐어링 선두업체인 그린카와 협력모델을 만들어 카쉐어링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GS엠비즈는 해외 차 수입 및 자동차 정비 등 자동차 관련 분야에 사업을 하고 있어 서로 ‘윈-윈’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올 하반기부터 그린카의 카쉐어링 이용시 GS 보너스카드(GS&POINT) 적립과 사용이 가능하다. 그린카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전국 12개 도시 420개 영업소 외에도 GS엠비즈의 사업소를 활용할 계획이다.
GS엠비즈 관계자는 “1500만 GS&POINT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동시에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는 계기도 마련됐다”고 말했다.
카쉐어링이란 자동차를 시, 분 단위까지 나누어 사용자가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서비스다.
배석준 기자 eulius@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